동작구,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년08월02일 09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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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여름방학을 맞이 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8월 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로봇조립 공학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리본공예교실로 코로나19와 여름방학으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학습기회와 취미활동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창의력 항상 및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로봇조립 공학교실은 로봇원리 이론과 로봇조립체험 수업을 통해 로봇공학자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로봇기초 ▲오토바이, 스윙라이더, 포뮬러카 이론 및 조립 등 4회차로 구성 돼 있고,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쌍방향 라이브 수업으로 학년별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반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리본공예교실은 리본을 활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수업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40명을 선발한다.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 콘테츠로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에 필요한 교재와 만들기 키트는 각 가정으로 배송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32가구 대상으로 아이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발목줄넘기 ▲실내탁구 ▲실내농구 ▲댄스다이어트 등 가족과 함께하는 실내신체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체험수업인 만큼 즐겁게 참여하기 바란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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