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전달

입력 2021년08월02일 11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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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안군은 2일 용담댐수자원공사에서 지원받은 어린이 통학버스 3대를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6일 진안군-용담댐 수자원공사가 맺은 협약식의 결실이다.

 

군은 관내 노후화 된 차량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끝에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종래)에 지원을 요청했고, 그 결과 1대당 3,300만원씩 총 3대에 9,9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식을 맺었다.

 

차량에는 어린이 안전시설까지 설치를 완료해 어린이들의 통학을 안전하게 도와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은 드림케어, 진안 중앙, 주천지역아동센터는 용담댐 수변지역에 해당되는 지역아동센터로 차량을 폐차하거나 노후화 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그동안 불편함이 많았던 지역이다.

 

군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원해준 용담댐지사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군 아이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이 안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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