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구립효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부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입력 2021년08월02일 19시13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도서관(관장 한양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길 위의 인문학  '부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 참여비용은 무료이며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효성도서관은  '부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인류 역사와 밀접하게 관련된 돈, 집, 차의 다양한 형태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강연과 체험, 탐방, 토론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연은 비대면으로 체험, 탐방 등은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차시 ‘돈은 인문학이다’, 2차시 ‘집은 인문학이다’, 3차시 ‘차는 인문학이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시에는 양재우 작가와 함께 돈과 물가와의 상관관계, 경제사를 통한 현재 경제 체제와 사회적 변화를 알아보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며 슬기롭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하여 살펴본다. 

 

2차시에는 정우석 교수의 ‘좋은 집이란 무엇인가?’, ‘집과 마을과 도시’라는 강연과 인천건축의 역사가 시작된 장소를 찾아가는 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차시에는 오토카코리아 최주식 편집장의 ‘자동차와 20세기’, ‘자동차와 자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라는 강연과 ‘자동차 발전, 과연 인간을 위한 것인가?’라는 주제로 탐방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268-3866)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