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관리 앞장 서

입력 2021년08월03일 09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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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여름철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성수기 물놀이객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따른 조치로 주요 내용은 ▲ 해수욕장 안전사고 발생 대비 지자체와 상시 연락체계 구축·안전정보(기상, 이안류 등) 공유 ▲ 집중 관리 해수욕장 지정 ▲취약시간 해안가·해상순찰 강화 등이다.

 

또한 완도해경에서 자체 제작한 구명조끼 CM송 홍보와 더불어 해수욕객 대상 물놀이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구명조끼 착용법이 인쇄된 자체 제작 물티슈를 배부하며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병행 중이다.

 

특히 노화파출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길면사무소와 함께 해수욕장 방문객에게 마스크를 무료 배부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고지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 합동점검도 실시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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