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생태환경교육의 산실‘제9기 안양천환경대학’26일 개설.

입력 2021년08월03일 09시4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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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가‘제9기 안양천환경대학’개설에 따른 교육생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안양천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하천생태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실천을 이끌어 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www.anyang.go.kr/river)에서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오는 26일 개설해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개설, 총10회 운영할 계획이다.

 

하천유역 수서곤충과 수질오염 측정, 습지의 생명들, 안양천의 식물과 곤충이야기, 재미있는 생태놀이, 안양천살리기 사업 등을 내용으로 시청사 회의실과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운영하고, 현장탐사도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우려해 교육은 상황에 따라 기간과 횟수를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8기에 걸쳐 안양천환경대학을 운영해 198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시의 환경정책과 보조를 같이하며 환경운동과 교육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제한돼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안양천이 친환경 힐링 하천으로 조성되기까지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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