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에코스테이션 설치 예정지 현장점검

입력 2021년08월03일 10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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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에코스테이션 설치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에코스테이션은 플라스틱, 비닐, 캔 등 7종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다.

영통구는 10월까지 매탄동 우정어린이공원 입구 및 원천동과 망포1동의 원룸·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다.

 

 원룸·단독주택 밀집 지역은 쓰레기를 분리배출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골목 곳곳에 쌓인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 날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생활안전과장, 해당동장 등은 주택가의 에코스테이션 설치를 위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자원관리도우미 등 관리인력을 배치해 운영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법 등을 안내하고 무단투기 단속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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