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아이들 아토피 치료, 눈 건강 지원해 ‘큰 호응’

입력 2021년08월03일 20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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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지역 내 안경점과 눈 건강 지킴이 사업 협약을 맺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아토피 치료와 눈 건강 지원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의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10명에게 아토피 전용 로션과 유산균을 지원하고 있다. 또 ‘건강한 피부 만들기’ 안내문을 제작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눈 건강 지킴이’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역 내 다섯 곳의 안경점과 협약을 체결해 아이들이 무료로 시력 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교정이 필요한 아동 30명에게는 안경을 지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올해 하반기에 ▲인터넷 올바르게 사용하기 ▲비만‧영양 교육 등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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