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캐릭터‘광이·진이’굿즈 판매 시작

입력 2021년08월04일 06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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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캐릭터‘광이·진이’굿즈 판매 시작광진구 캐릭터‘광이·진이’굿즈 판매 시작

토이저러스 매장 내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구 캐릭터 광이·진이 이미지를 활용한 굿즈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광이·진이는 2020년 탄생한 광진구 소셜 캐릭터로, 제3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른 후속 지원사업으로, 토이저러스와 연계한 캐릭터샵인 크림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매장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캐릭터와 물품을 선택하면 되며, 배송까지 받을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의류 ▲폰케이스 ▲액세서리 ▲문구류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 7월 28일 롯데마트 잠실점 내 토이저러스를 시작으로 은평점(29일), 김포공항점(30일)에 순차 오픈했으며, 웹사이트 맹글(http://manggle.co.kr)에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구는 캐릭터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제공하는 대신, 제품 판매가의 10%를 정산 받아 구 세외수입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광이·진이 캐릭터는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네이버 OGQ마켓에 출시되기도 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로 제작되어 4개월 간 36,069건의 다운로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캐릭터 상품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광진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수단을 개발해 친근한 구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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