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휴가철 숙박업소 대상 특별 합동단속 점검

입력 2021년08월05일 21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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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오는 6일부터 여름철 휴가철을 맞이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주야간 특별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로, 숙박시설 주관 파티, 출입자 증상확인, 객실 2/3 운영, 숙박업소 내 체육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숙박업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처분(1차 150만원) 및 운영중단(1차 10일)과 고발조치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과 휴가철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됐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에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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