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21년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입력 2021년08월06일 08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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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제5회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2건에 대하여 조건부 심의 의결했다.

 

금회 심의 의결된 안건은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진천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체육공원)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 등 2건이다.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건은 진천읍 교성리 일원에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경사진 진입로와 단지내 도로에 대한 겨울철 안전대책 수립과 실시설계시 지형변화 최소화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한 경관관리방안 강구 등을 조건으로 의결했다.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천군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 및  인구증가에 따른 주거수요를 충족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정주체계 확립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진천읍 교성리 일원 60,509㎡의 부지에 약 417억원을 투자하여 788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또한,‘진천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체육공원)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건은 공원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이다.

 

공원내 광장ㆍ산책로 등 다중이용시설을 투수성포 등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것과 공원시설에 적합한 자재와 시설 사용을 권고해 조건부 의결했다.

 

진천 체육공원 조성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및 여가시설 확충요구에 부응하고 부족한 체육시설 및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진천군 광혜원면 일원(96,244㎡)에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족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잔디쉼터, 휴게쉼터 등 휴양시설, 편익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시·군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은 도시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적재적소에 필수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ㆍ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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