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입력 2021년08월13일 13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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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상태 통계자료를 생성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에서 매년 실시되는 사업이다.


구로구 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에 담긴 전자조사표에 따라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신체활동‧식생활 등 생활습관, 만성질환, 의료 및 보건기관 이용, 코로나19 관련 개인 방역수칙 실천 및 일상생활 변화 등 총 16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원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확인,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할 것이며 조사 내용은 비밀 보장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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