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의회 특별위원회, 시내버스 정상 운행 해법 찾기 고심

입력 2021년08월13일 1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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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의회‘목포 시내버스 업체 휴업 관련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오수)는 목포 시내버스 운영과 관련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12일 개최하였다.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목포대학교 이창대 교수와 이성남 교수, 목포시의원, 목포시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목포 시내버스 운송체계와 법리적 쟁점사항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목포시 시내버스 정상 운행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목포대학교 이창대 교수의 목포 시내버스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와 질의 답변시간을 갖고, 이어서 이성남 교수의 여객운송사업의 법리적 쟁점 사항 강의와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다.

 

김오수 위원장은‘목포시 시내버스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론화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특별위원회는 목포 시내버스의 정상 운행에 해법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내버스 특별위원회는 7차례의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3차례의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목포 시내버스 운영의 문제점 파악 및 대책마련, 목포 시내버스 독점구조 개선방안 논의, 타 시·군 시내버스 운영 현황 조사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목포 시내버스 운송업체 민관합동 현장실사에도 참여하여, 시내버스 경영에 대한 명확한 진단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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