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소년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직업이야기, 온라인 개최

입력 2021년08월19일 0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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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20일 2021년 제2차 성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직업이야기 ‘알.쓸.신. job’을 온라인 개최한다.

 

‘알.쓸.신. job’은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를 설정하기에는 다소 낯선 이색직업을 선정하여 체험키트를 활용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진로계획에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 이번에 선정된 이색직업은 업사이클러, 플로리스트, 레진아트 공예가, 조향사의 4가지 직업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청소년 100명을 사전 접수,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청소년 축제는 어렵지만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제2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알.쓸.신. job’을 개최함으로써, 청소년의 무기력한 집콕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10일에는 2021년 제1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진로안테나 on’을 개최하여 예술계, 이공계, 인문·사회계 현직 배우 및 전공대학생들의 온라인 멘토링을 통하여 입시 지원에 나서며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 청소년축제 개최가 어려워졌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 기획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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