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 벼 수확 현장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21년08월21일 06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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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는 20일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벼 수확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날 벼 수확을 시작한 고광웅(64세)씨는 신품종 벼를 발 빠르게 도입해 직접 재배하는 실험정신이 강해 지난 5월 7일 벼 재배면적 13ha 중 2ha 면적에 조생종인 운두벼, 진옥, 진한을 심어 남보다 이른 수확을 하게 됐으며 수확물 전량을 지역 RPC에 출하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올해 육묘기와 모내기 시기인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까지 기상이 양호했고 장마, 태풍 등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재해가 없어 쌀 생산량이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첫 벼 수확을 시작으로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곧 다가오는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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