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일회용 비닐팩 대용 ‘식재료주머니’ 나눔 캠페인 활동

입력 2021년08월21일 0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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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사)광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지난 18일 경안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비닐팩 대용 ‘식재료주머니’나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광주시지회(회장 구본준) 회원 6명이 2인 1조로 나누어 시장 내 3개 입구에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이루어졌다.


‘식재료주머니’는 과일, 야채 등을 구입할 때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 비닐팩 대용  반영구 망사형 주머니로, 지난 5월부터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 활동으로 각자 집에서 재봉작업을 통해 크기가 각기 다른 3개를 1세트로 총 1,000세트를 제작하여 약 600세트를 1차로 경안시장에서 나누며, 나머지 분량은 센터를 내방하는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한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에 대해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올바른 행동을 실천해야 할 때”라며 “자원봉사센터는 2022년에도 환경을 고려한 중점사업을 통해 광주시의 환경문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눔활동에 참여한 구본준 회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의 바르게 살아가는 소소한 것들을 찾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하반기에도 식재료주머니 제작 및 나눔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제작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031-768-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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