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목이버섯’ 인기

입력 2021년08월22일 10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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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식이섬유 풍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진군 강진읍 덕남리에서 목이버섯을 재배하는 박재일(53세) 대표는 추석을 코앞에 두고 버섯 출하에 한창이다.


박 대표의 버섯농장인 ‘버섯향기’에서 생산되는 목이버섯은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식감으로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목이버섯은 혈액응고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혈소판 응집 및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성장기 아동, 골다공증 예방, 피부미용,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다.

 

박 대표는 또 생목이버섯 뿐만 아니라, 흰목이버섯, 건목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녹각영지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생산해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45년간의 긴 서울생활을 접고 8년 전 귀농한 박 대표는 340평 하우스에서 연간 20톤의 버섯을 생산해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제는 타지역 버섯재배 농업인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는 선진농업인이다.

 

박 대표는“귀농한 후 재배기술에 대한 많은 시행착오, 계약업체와의 불신 등 우여곡절이 많아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많았지만 어려운 순간 강진군에서 지원하는 택배비·포장재 지원사업, 시설확대 지원사업,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빠른 기간에 안정 궤도에 진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진 친환경 목이버섯 주문 및 구입문의는 버섯향기(박재일/010-8317-0822) 또는 강진초록믿음(http://www.gangjin.center) 쇼핑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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