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교생활 안전지킴이’ 모집

입력 2021년08월24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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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가 오는 27일까지 관내 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펼칠 ‘학교생활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걱정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앞서 방역인력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균관대학교(성균관로 25-2) 4명, 배화여자대학교(필운대로1길 34) 5명, 용문상담심리대학학원대학교(율곡로 154) 2명 등 각 학교에서 방역인력 총 11명을 요청해왔으며, 이에 따라 학교생활 안전지킴이를 공개 모집 중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으로 참여배제 사유가 없는 취업취약계층이다. 종로구민을 우선 모집하며, 선발 시 해당 학교에서 9월 6일(월)부터 11월 30일(화)까지 약 3개월간 방문자 발열체크, 방역업무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5일 근무 원칙으로 임금은 1일 43,600원(5시간 근무)을 지급하고 4대 보험과 법정 수당이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금)까지 종로구청 누리집 내 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9월 3일(금) 발표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 ☎02-2148-19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생활 안전지킴이’ 사업과 같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고용 창출과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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