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찾아가는 계약심사 교육 실시

입력 2021년08월26일 09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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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는 계약심사 역량 및 전문화를 위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계약심사는 각종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적정원가를 심사하는 것으로 예산절감과 합리적 심사를 통한 시공품질 향상 도모 및 부실공사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시·군의 원가계산서 산정 오류가 지속 반복되는 경향으로 개선이 필요하였고, 효율적인 적정원가 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내실 있는 심사가 운영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은 토목․건축분야 1명씩 2인 1조가 되어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적정원가 심사의 실무내용 , 원가계산 및 부실설계 방지 설명, 반복오류 사항에 대해 중점 안내 등이다.
 
앞서 6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은 교육을 마쳤으며 나머지 5개 시·군(청주시, 옥천군,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은 9 ~ 10월 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2022년 계약심사 추진계획 수립 시 교육내용을 반영해 계약심사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2022년 계약심사 실무편람을 제작해 충북도 전 실과, 도내 전 시·군,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해 계약심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계약심사 관련 자료는“충청북도 계약심사 조회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일반인도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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