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CJ제일제당 공장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훈련실시

입력 2021년08월26일 18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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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26일 CJ제일제당 인천2공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현장대원의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공장 내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등 화학사고 발생을 가정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학사고 대응 불시출동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매뉴얼 점검, 유해물질 비상대응 핸드북ㆍ키인포가이드북 활용, 유해화학물질 보관 장소 처리공정 현장 확인 등이다.

 

안옥배 연안119안전센터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대상에서 누출사고 발생 시 초기 긴급 조치 여부에 따라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상황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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