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080 무료 안심콜 도입

입력 2021년08월26일 23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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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는 26일부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북구 내 다중이용시설 사업자들을 위해 080 무료 안심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080 성북 무료 안심콜은 방문객이 해당 업소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기록되는 방식으로 구는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기재로 인한 역학조사의 어려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80 성북 무료 안심콜 서비스를 원하는 업소는 구 홈페이지 신청 배너를 통해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부서 승인 후 고유번호를 부여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080번호를 입력해 사용할 수 있는 포스터도 출력이 바로 가능해 사업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되면서 관내 사업자들의 어려움이 심각한 걸 알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으로 080 성북 무료 안심콜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스마트폰 QR 코드 사용이 미숙한 구민들을 위한 배려 차원도 있어 코로나19 방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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