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소외계층 이웃사랑 기부행렬 잇따라 ‘훈훈한 감동’

입력 2021년08월27일 05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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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소외계층 이웃사랑 기부행렬 잇따라 ‘훈훈’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군 동진면은 지역사회단체, 향우회원, 개인 등의 기부행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복지소외계층에 도움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음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동진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홍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을 위한 운영기금 마련의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장단협의회 회원 43명은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지정기부로 매월 43만원씩 기탁하여 소외계층 이웃사랑에 동참하였다.

 

올해초에 동진초등학교 41회 동창회는(대표 김교원) 250만원을 동진면 관내 불우이웃에게 써달라고 기부하였으며, 그들의 불우이웃사랑의 선행기부는 17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리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동진면분회(노인회장 김석남), 동진면 여성소방대(대장 김미훈), 다온사업(대표 김원천) 등은 코로나19시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동진면 불우이웃을 도와주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선행의 뜻에 맞게 기부금을 기탁하였고,

당하정미소(대표 심경님)는 갓 도정한 햇보리쌀을, 안성감자작목반장(정진관)은 감자와 애플수박을 독거어른신들께 농산물을 전달하여 복지소외 계층에 큰 도움의 손길을 전하였다.

 

기부의 손길뿐만 아니라, 솔선수범하여 자신의 시간을 불우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사랑의 반찬꾸러미 전달 재능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협의체위원 15명은 재능기부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독거어르신이나 복지사각지대 세대를 매주 방문하여 사랑의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말동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신의 삶도 어려운데 동진면 불우이웃들을 위해 작은 기부지만 불우이웃을 사랑하는 큰 마음을 담은 개인들의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종승 동진면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위기상황에서도 동진면 이웃사랑의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소중한 기부금과 재능기부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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