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역량강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60개 업체 모집

입력 2021년08월27일 09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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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지난 5월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네이버 비즈니스)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소상공인에게 교육의 취지와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다음 달 23일까지 ‘역량강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60개 업체를 모집한다.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SNS에 직접 제품을 홍보하는 방법을 알리고 상품제안서와 장부작성 등 실질적으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업체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기기 및 컴퓨터 활용능력에 취약한 업체들의 홍보 및 디지털 사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별도의 지원단이 업체에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업체 모집에 앞서 구는 이달 청년 등 전문 강사 30명의 지원단을 구성하고 교육 매뉴얼을 제작, 총 24회에 걸쳐 홍보 마케팅과 사무 관리에 필요한 엑셀, 파워포인트 등 행정업무 교육을 실시하며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소상공인 업체 모집 후에는 10월에서 11월경 별도의 일정에 따라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NS 홍보 및 정보 활용 교육 뿐 만 아니라 개별 코칭 및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온라인(네이버 비즈니스) 마케팅 교육을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성동구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여 추진해 변화하는 소비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의식을 전환하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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