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우리 동네 커뮤니티매핑 동네 한바퀴」실시

입력 2014년08월13일 10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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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오는 14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우리 동네 커뮤니티매핑 동네한바퀴」를 가회동과 부암동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우리 동네 커뮤니티매핑 동네 한바퀴’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원봉사자가 되어 각종 시설물, 생활정보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소들을 수집하고 이를 지도로 만들어 함께 공유하는 활동이다.

종로구는 지난 6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캠프의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총 5개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에서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30일 무악동에서부터 시작했다.

한국 근현대 역사가 남은 무악동 여관골목 거리부터 인왕산 등산로까지 지리적 정보를 담은 ‘인왕산이 탐내는 무악동길’을 주제로 커뮤니티매핑을 실시했으며, 무악동 주민들을 포함해 대신고등학교 학생 봉사자,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종로구는 8월 한 달 동안 혜화동, 교남동도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커뮤니티 매핑 활동을 가졌으며, 부암동과 가회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안전행정부 생활공감지도 사이트에 게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사회의 좋은 변화를 꿈꾸며 함께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 공동체의식이 강화되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커뮤니티 매핑 활동에 앞서 교육을 받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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