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딸기 꽃 눈 분화 확인

입력 2021년08월28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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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이 딸기정식 시기를 맞아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딸기재배 농가들은 대개 일찍 정식을 원하지만 꽃눈이 미분화된 묘를 심을 경우 영양생장으로 치우쳐 오히려 수확이 한 달 이상 늦어지는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식 전 꽃눈분화 확인은 안정적인 딸기수확의 필수과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의 꽃눈분화는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며, 현미경을 활용해 꽃눈으로 형태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올해 7월 폭염이 지속돼 분화가 늦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농가들이 많다”며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딸기 꽃눈분화 여부를 확인 후 정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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