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지원

입력 2021년08월28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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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2021년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이면서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록 장애인 가정,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세대이다.


신청희망자는 접수 시간 내에 구비서류를 준비해 목포시청 환경보호과(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층)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노후 보일러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가정용 보일러로 인증받은 보일러(기름, LPG)로 교체 또는 신규로 설치한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1세대당 1대에 한해 80만원이다. 시는 총 5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만약 신청대수가 보급대수를 초과할 경우에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에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가정용 보일러를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이번 사업에 취약계층의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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