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 제공

입력 2021년09월02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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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한다.


시는 오는 7일까지 2021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122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만 18~65세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만 18~39세)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배제된다.


근무 시간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일반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이다. 임금은 시급 872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국유재산 실태조사 및 DB구축 등 DB 구축사업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운영 지원 등 서비스 지원 사업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등 총 56개 사업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3-281-2396)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훈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충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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