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 레슬링팀, 경찰청장기 대회서 우수한 성적

입력 2021년09월02일 10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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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시온, 김가빈, 윤성용 감독, 김종민 선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이 지난 2019년 재창단한 이래 매년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레슬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함평군은 2일 “함평군청 소속 레슬링 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9월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3회 경찰청장기 레슬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함평군 레슬링팀은 남자부 3개 체급에 출전해 김종민(67Kg급)과 김가빈(63kg급)이 각각 금메달, 양시온(77kg급)이 은메 달을 획득했다.


윤성용 감독은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선수들과 감독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체급별 1위를 한 선수는 경찰 특별채용 면접 기회가 주어지며, 이중 최종 4명이 선발돼 특별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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