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석 대비 장사시설 방역 등 특별관리 강화

입력 2021년09월02일 10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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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 화장장·봉안시설 점검

목포시, 추석 대비 장사시설 방역 등 특별관리 강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추석 연휴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장장, 봉안시설 등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목포승화원(화장장)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인 9월 21일 하루만 휴무하고, 그 외는 평상시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봉안시설은 목포추모관(휴)를 제외한 보현정사, 에덴추모원, 목포추모공원 추모의 집 등 3개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방문가족은 4인 이내로 제한한다.


시는 각 시설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사전 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해 8월말 목포승화원(화장장) 점검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봉안시설 4개소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추석연휴를 맞아 화장장, 봉안시설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사시설 방문하는 시민과 외부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거리두기 유지와 신체접촉 금지, 시설 내 음식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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