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김선갑 구청장, 코로나 4차 유행 장기화에 따른 긴급 호소문 발표

입력 2021년09월02일 20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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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4차 대유행 장기화와 확진자 급증에 따라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8월 광진구 확진자 분석 결과 백신접종률이 높은 60대 이상은 확진자 비율이 적게 나오는 반면 2~30대 확진자가 절반 이상이었다”라며 백신접종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 2차까지 동참 ▲사적모임 멈춤 및 추석연휴 이동 자제 ▲가족 중 한 사람은 선제검사 실시를 호소했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이 전국적으로 매우 엄중하지만 광진구는 바이러스로부터 구민여러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마무리했다.

 

현재 제1예방접종센터(자양체육관), 제2예방접종센터(중곡문화체육센터)에서는 화이자 예방접종을, 광진구보건소에서는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을, 위탁 의료기관에서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검사편의를 높이고 명절 관련 확진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30일까지 동서울터미널 앞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

 

이에따라 9월 3일부터 광진구 내에는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중곡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건국대병원 ▲동서울터미널 총 5곳에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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