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 동시 개소

입력 2021년09월03일 15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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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1일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3호점, 5호점, 10호점을 신규 개소했다.

 

성북구는 ‘학부모에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추가 개소에 행정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21년 9월 현재 우리동네키움센터 8개소를 개소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10월에도 2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성북구가 신규 개소한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동선동(3호점, 아리랑로 27-3, 2층), ▲정릉2동(5호점, 아리랑로 19다길 12), ▲종암동(10호점, 종암로 25길 29, 성북마을사회적경제센터 2층)에 위치했다.

 

기존 운영 중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장위1동(1호점), 석관동(2호점), 장위2동(4호점), 길음2동(8호점), 정릉4동(9호점)에 위치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 초등아동이 방과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공간이다. 아동이 안전하게 머무르며 친구와 함께 숙제도 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연령 아동이라면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상시돌봄 월 오만원, 일시돌봄은 하루 이천오백원이다. 이용은 우리동네키움 포털에서 온라인 예약 또는 센터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주민께서 가장 많이 제안하셨던 말씀하셨던 것이 방과 후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신나게 놀 공간, 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서 “초등아동은 물론 학부모까지 만족이 매우 큰 성북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초등돌봄 공백을 메우고,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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