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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2일 정신재활시설 동행에서 언어소통과 경제생활의 어려움으로 구강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정신재활시설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완료한 시설 입소자 대상으로 ▲일상 속 구강건강관리 방법 ▲올바른 이 닦기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구강 위생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심 민 군수는“정신장애인들에게 구강건강관리 및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료 취약계층에 놓인 군민들이 보다 나은 구강건강을 유지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