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추석연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대책 마련

입력 2021년09월16일 16시04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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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 보호자의 부재로 가정 내 식사가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연휴기간 중 급식지원 신청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급식가맹점(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399개소와 급식지원기관(지역아동센터)의 휴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아동급식카드를 일시 지원하고, 급식가맹점을 연휴기간 혼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여부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급식도시락 지원을 받는 아동에게는 연휴 직전 특별식으로 구성된 대체식(레토르트식품)을 일괄 배송해 연휴기간에도 급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할 것이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급식카드는 ‘푸르미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 조회와 추석연휴 휴무현황은 푸르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아동보호과(450-5394)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아동급식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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