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한우떡갈비·나박김치 기탁

입력 2021년09월16일 20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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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한우떡갈비·나박김치 기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16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떡갈비(400g) 200팩, 나박김치(2kg) 200팩을 동대문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이남숙 대표, 이윤복 부회장, 강재원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여 지난 며칠간 직접 만든 한우떡갈비와 나박김치 200세트를 포장하고 구에 전달했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한우떡갈비와 나박김치를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기초수급자, 한부모가구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이남숙 대표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외로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직접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아 한우떡갈비와 나박김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기간 코로나19 상황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직접 만든 한우떡갈비와 나박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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