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촌1동,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식료품 세트 전달

입력 2021년09월18일 06시4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5일 충신교회가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충신교회와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추석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다.

 

충신교회는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올해는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으로 식료품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식료품 세트에는 햇반, 김치, 햄, 참치, 과일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15가지 식품을 넣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료품 꾸러미를 이촌1동, 이촌2동, 서빙고동 저소득층 1인 가구 1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재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1인 가구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