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유해인자’검사 실시

입력 2021년09월18일 13시1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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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만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어린이집, 주택단지 놀이시설, 야외놀이터, 놀이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점포 등 85개소이다.


검사 항목은 납, 카드뮴, 수은 등 5개 항목이다.


검사 방법은 어린이 활동공간 내의 페인트가 칠해진 놀이기구, 바닥재, 마감재, 모래놀이터의 토양 등에 대해 환경유해인자를 간이측정기로 검사한다.

 

이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경우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로 유해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활동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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