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추석연휴 부모님댁 방문 일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년09월22일 09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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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21일 추석연휴 부모님댁을 방문한 타지역거주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9.19(일) 부모님댁에 도착 후 아들(전남 #2898)의 직장동료가 확진되어 접촉자 통보를 받았으며, 전남 #2898은 9.20(월) 타시군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통보를 받았다.

 

신안군에서는 9.21(화) 타시군 확진통보에 따라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 4명(부인,자녀 3명), 부모님 2명 검체를 실시하여 검사의뢰한 결과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 3명이 추가 양성 확진 되었다.

 

현재, 전남 #2898 관내 동선은 파악 완료되었으며, 추가 확진된 가족들의 신안군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확진자에 대해서는 강진의료원, 나주생활치료센터 이송 예정이다.

 

신안군에서는 타지역 방문 및 타지역 거주자 접촉 자제와 함께 접촉한 경우 증상에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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