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폭탄·독가스 테러 대응훈련’점검

입력 2014년08월19일 16시14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19일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실시된" 지하철역사내 폭탄 및 독가스 테러 등 복합 재난 사태에 대응한 훈련"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참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지하철 대합실 스크린을 통해 승강장에서 진행되는 폭탄테러 대응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독가스 제거작업을 참관한 후, “민․관․군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떤 도발이나  위기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안보대비태세를 갖추자는 것”이라고 했다. 

또, “평소 훈련의 땀 한방울이 실제에서 피 한방울”이라고 강조한 정 총리는 “지하철에서의 폭탄 및 독가스 테러에 대한 복합적인 대응훈련 역시 국민생명과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만큼 비상시 실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 대비한 오늘 훈련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국민들도 훈련을 가능한 많이 경험해 실제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군 및 훈련 관계자들에게도 “테러의 방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으니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