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연서시장’ 2회 연속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입력 2021년09월24일 09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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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시장과 함께하는 2021 달달한 가을대축제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인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에 연서시장이 2020년~2021년 사업에 이어 2022~2023년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년간 국·시·구비 9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구는 그간 추진해온 사업과 연계해 연서시장 식문화와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동반성장 시장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연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회 문화관광형시장을 통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 온라인 입점, 세스코존 조성, 디자인환경조성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연속지원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었다.

 

연서시장은 향후 2년간 ▲온라인서비스 확충 ▲라이브커머스 ▲식도락(컬리너리 투어) ▲달달한 고객이벤트 및 캠페인 등 기존사업의 성과로 인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유입을 유지하며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상인주도형 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서시장이 2회 연속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것이 기쁘다”며 “은평구 전통시장의 성공모델로 연서시장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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