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힘찬 항해를 시작하는 신임경찰관 전입신고

입력 2021년09월27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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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9시 20분부터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임 순경 6명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이호형 순경 등 6명은 지난 24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신임순경 242기 졸업생으로 27일자로 군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지난 해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서 관서실습 등 39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재들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의 본분에 맞게 행동 할 것을 다짐했다.

 

이호형 순경은 “신임 경찰관으로써 직장 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해경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입 소감을 밝혔다.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은 ”군산해경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신임경찰관 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치안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들 신임 순경 6명은 분야별로 조선기술 1명, 특임 5명 전원이 경비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에 배치돼 해상치안의 최일선에서 실무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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