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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 수습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다음달 11일부터 19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만의 특징과 변화하는 ‘행복도시 세종’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제1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을 공동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 출범(’12.7월)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행복청, 세종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선정된 작품은 세종축제(10월)와 행복도시 세종 박람회(11월)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사진전이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등 완공된 시설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읍면지역의 명소까지 ‘시민의 눈’으로 특징을 잡아내는 등 사진 속에 도시의 역사를 담아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공모전은 내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 풍경(야경, 명소, 축제 등), 세종시 사람(다양한 주제의 이야기(스토리) 사진), 기타 세종시와 관련된 사항을 사진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이며, 심사결과는 9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방법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사진은 출품할 수 없으며, 1인당 2점(예정지역+읍면지역)을 한 쌍으로 제출해야 하며, 최대 2쌍까지 제출 가능하다.

사진규격은  2,200*1,500 픽셀(pixel) 이상의 그래픽 파일 확장자(JPEG) 파일로 5.8MB 이내, 흑백 또는 칼라 인화사진으로 11*14인치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선정 및 시상금은  행복청장과 세종시장이 각 15점을 시상할 계획으로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점(상금 각 100만 원), 우수상 5점(상금 각 30만 원), 입선 7점(상금 각 10만 원) 등 총 30점의 우수한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행복청과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이 세종시민의 축제한마당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세종시의 대표적 축제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사진공모전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