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서부의용소방대, 희망나눔 전도사 역할 톡톡

입력 2021년09월29일 11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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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서부의용소방대, 희망나눔 전도사 역할 톡톡목포소방서 서부의용소방대, 희망나눔 전도사 역할 톡톡

목포소방서서부의용소방대 희망나눔 전도사 역할 톡톡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소방서서부의용소방대(대장 김영일·정윤자)와 호남소방서119안전센터(센터장 오영규)가 목원동 곳곳을 누비며 희망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부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9월 3일 유달산 기슭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한 곳에서 거주하는 주민 50명을 직접 찾아가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등을 전달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9월 16일에는 소외계층 주민의 추석맞이를 위해 백미 23포를 목원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하는 등 목포사랑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영일 서부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안전과 건강이 더욱 중요하나 시기인데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혜강 목원동장은 “목원동는 복지사각지대, 고령가구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가 많다. 호남소방서119안전센터와 서부의용소방대가 기꺼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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