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입력 2021년09월30일 13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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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의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도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7개 분야 51개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엄중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진단 점검시설대상지 중 육안 점검이 어려운 대규모 시설은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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