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입력 2014년08월22일 08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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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울 금천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금천경찰서(총경 송호림), 보안계 신변보호담당관은 탈북 후 중국 한족과 동거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김금순(여,41세)과 심층 면담을 실시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건강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 했다.

금천경찰서는 신변보호담당관은 관악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해 희망직종 파악 등 면접을 통해 “천주교 성폭력상담센터”에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 보람 있는 일터에서 즐겁게 일하며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탈북 후유증으로 허리통증을 호소, 관내 북한이탈주민 건강협약병원인 희명병원과 연계해 건강검진 및 물리치료 등 할인혜택을 주었으며,  평통자문회의 금천지회를 통해 쌀 20kg, 라면 1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세세한 곳까지 지원, 그간의 어려움을 딛고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든든한 후원자가 곁에 있다는 심리적 안정을 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에 기여하였다.

김금순 북한이탈 주민도 ' 신변보호담당관이 늘 곁에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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