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공모전

입력 2021년10월07일 0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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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건복지부 915캠페인 ‘어떤 경우에도 체벌은 금지!!’ 진행에 발맞춰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참여 대상은 은평구 내 18세 미만인 아동이다. 공모 내용은 ‘아동학대예방’을 주제로 그림, 사진, 일러스트, 디자인 등 자유형식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모작품과 접수신청서를 우편(은평로 195 은평구청 7층 아동보호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11월 1일 발표하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 총 12명이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 수상작은 2022년 아동학대예방 홍보용 탁상달력 및 기념품 등으로 제작돼 기념식 참여자와 시상자, 아동학대조사‧사례관리 가정, 지역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고 추후 다양한 공익목적 아동학대예방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존 아동학대예방 홍보는 성인 중심 관점에서 이뤄진 것이 많았다. 아동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아동학대예방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학교와 시설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상호협조체계를 통해 아동학대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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