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규모 중소기업 지원 민생탐방 실시

입력 2021년10월13일 09시2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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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13일 오전 12시 30분 북구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송철호 시장, 달천농공단지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소규모 민생기업 사업장 민생탐방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송철호 시장은 달천농공단지 내 자동차부품사인 (주)신우정밀을 방문해 생산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내연기관 부품산업의 고용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또한, 울산시에서 추진 예정인 자동차 부품사 노동자 안전보건을 위한 ‘심뇌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자가건강관리 사업’ 및 11월부터 운영할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에서 건의를 통해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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