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안심식당 165개소 지정 운영

입력 2021년10월13일 09시2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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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개인접시 사용해 덜어먹기 실천 ,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사후비치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 업소 방역소독 정기적 실시 등 5개의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시는 현장에서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지정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현재 165개소가 안산시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안심식당 지정업소에는 개별 종이수저집,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이 지원된다. 또한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 앱 등에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 등재 확인이 가능하다.

 

안산시 안심식당은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청 위생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이 외식을 기피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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