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선정자 항공권 전달식 가져

입력 2014년08월22일 17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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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계양구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선정자에 대해 지난 22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항공권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게 고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에 공개모집을 거쳐 베트남 2가족(7명)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하여 고국을 방문하는 다문화가정 2가족과 계양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는데, 친정 방문 항공권 전달뿐만 아니라 여성단체협의회, 신한은행(계양구청점), 계양구대한적십자사 전회장(이금옥), 홈플러스(계산점), 한림병원, 인천장례식장, 파리바게트(작전1동), 프랑세즈(작전1동)에서 지원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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