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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관교동은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관교동 주민자치회 자체실행사업으로 이달 16일과 29일, 다음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회에 걸쳐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핸들점검, 펑크, 무시고무, 오일보충, 브레이크 점검 등은 무료로 수리하며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는 부품 실비만 부담하고 공임비는 없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각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탄소배출 및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 관계자는 “자전거 수리센터 이용 대상은 관교동 뿐만 아니라 미추홀구 주민도 가능하다”며 “관교동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전화032-728-6497)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