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전공탐구 클래스’ 운영

입력 2021년10월15일 06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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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전공 미리 알아보세요! 과학 분야, 오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5회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지역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관심있는 전공 분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전공탐구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앞서 희망전공 분야를 미리 체험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탐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과학 및 건축 분야에 관한 내용으로 서울시립과학관, 정림건축문화재단과 연계해 실험·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먼저, 과학 분야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서울시립과학관 전문 강사가 나서 암석·광물 관찰(지구과학), 뉴턴의 운동법칙 탐구(물리), 물벼룩 관찰 및 탐구(생물) 등 내용을 다룬다.

 

분광광도계, 현미경 등 기자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진다.

 

건축 분야 프로그램은 11월 20일 진행된다. 전문 건축가와 함께 스페인 유명건축가 가우디의 건축구조를 배우고 구조물을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

 

교육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5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회당 15명씩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막연하게 생각하던 전공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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