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65% 돌파, 일상회복 눈앞에

입력 2021년10월15일 1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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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14일 2차까지(1회 접종 완료인 얀센 백신 포함) 백신접종을 완료한 대상자가 전체 주민의 65%를 넘었다. 이는 기대치인 60%를 훌쩍 넘는 수치다.

 

14일 18시 기준 총 288,254명(주민등록 인구 ‘20.12기준) 중 189,198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해 전체 주민의 65.6%를 기록하며 일상회복을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인 주민들은 이제 ‘위드 코로나’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성동구청 3층에 설치된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셔틀버스 운행과 돌봄 지원 등 대상자별로 백신접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백신 접종에 앞서 대상‧연령별로 순차적인 사전예약을 실시하도록 적극 지원하며 지난 5월에는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접종완료 인증’ 배지를 선제적으로 제작·배포하며 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긍심을 제고, 백신에 대한 높은 신뢰를 형성하여 접종완료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질수록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주민들의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구는 방역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상황에 맞춰 계획된 행사, 회의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부서에서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구민들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가 점차 해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백신접종으로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며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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